▲가습기살균제폐손상(사진=MBC)
가습기 살균제 폐손상
지난 11일 환경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폐 질환을 얻었다고 주장한 361명 중 127명에게 “인과관계가 거의 확실하다”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어 가능성이 큰 41명이 추가적으로 있다고 밝혔다.
가능성이 적거나 인과관계가 거의 없는 사례는 각각 42건, 144건이며 의심 사례 가운데 환자가 사망한 104건의 경우 절반 이상인 57건이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 사망인 것으로 조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환경부는 피해를 인정받은 이들에게 이르면 4월 중 그간 지출한 의료비(최저한도 583만원)를 지급하고 유족에게는 장례비 233만원도 보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조사대상이 되지 못한 의심환자는 추가로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접수받아 피해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습기 살균제 폐 손상, 살균제 버려야지”, “가습기 살균제 폐 손상, 무서워서 살균제 쓰겠나?”, “가습기 살균제 폐 손상,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은 왜?”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