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도시락
김연아 도시락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지난 6일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선수의 열애 사실이 크게 보도되면서 락앤락이 그 수혜를 입고 있다.
지난 6개월간 김연아의 일상을 포착한 보도사진에서 계절을 불문하고 락앤락의 도시락통이 빠짐없이 등장하면서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제품이 등장하는 사진을 모은 포스팅이 각종 인터넷 게시판이나 블로그 등에서 퍼져 나가고 있는 데다 일부 오픈마켓에서는 벌써 이 제품에 ‘김연아 도시락’이라는 별명을 붙여 판매를 시작했다.
김연아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지난 6일부터 닷새 동안 락앤락의 온라인쇼핑몰에서 스트라이프 찬합 세트의 판매량이 종전보다 300%가량 늘었다.
이는 온라인쇼핑몰 판매량만 집계한 것으로, 직영 매장과 대리점 등의 판매량을 합산하면 수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도시락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1만5000원~2만원대 사이의 저렴한 가격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12일 “일반적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4월부터 찬합 세트의 매출이 증가한다”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3월 초까지는 사실상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례적으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도시락, 진짜 대박” “김연아 도시락, 이것이 연느님의 위력” “김연아 도시락, 락앤락은 좋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