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현아 등 한국가수 공연 관람 포착.. "원래 K팝에 관심 많다"
▲레이디가가K팝공연장(사진=KBS뉴스)
레이디가가 K팝 공연장 포착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레이디 가가는 12일(현지 시각) 오전 0시20분쯤 텍사스주 오스틴 시내 클럽 '엘리시움'에서 열린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K팝 나이트 아웃' 행사장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선글라스와 모자로 멋을 낸 레이디 가가는 박재범, 현아 등 한국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사진 촬영에 응하는 등의 팬서비스로 월드 스타로서의 위엄을 뽐냈다.
K팝 쇼케이스 행사를 주관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가가 측으로부터 공연장에 오겠다는 연락을 받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그가 원래 K팝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공연 직후 레이디가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콜드플레이, K팝과 데쓰메탈. 축제를 즐기는 사람이기 이전에 음악 애호가로서 나는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K팝 나이트 아웃'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K팝의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음악인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K팝 나이트 아웃'에서는 박재범과 현아 외에도 넬, 장기하와 얼굴들, 이디오테잎, 잠비나이, 크라잉넛 등이 공연을 펼쳤습니다.
한편, 'SXSW'는 매년 2000개 이상의 팀이 100여 곳에서 공연하며 30만 명의 관객이 몰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다. 1987년 처음 열렸으며 존 메이어, 제임스 블런트, 폴리포닉 스프리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