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에 공개된 ‘내게만 일어나는 일’은 3월 26일 발매되는 11집 ‘폴 투 플라이’(fall to fly-前) 앨범 선공개 곡으로 애절한 감성의 마이너 발라드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이승환 특유의 창법, 거대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곡으로 기존 마이너 발라드의 형식을 뒤집은 실험적인 음악이다.
첼로와 피아노 단 두 대의 악기만을 사용한 이승환 ‘내게만 일어나는 일’은 후렴구에 이르러 300트랙에 달하는 코러스가 터져 나오며 강렬한 감동과 사운드 충격을 선사한다. 300트랙의 코러스는 이별 후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게 되는 혼란스러운 감정과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들려오는 수없이 많은 목소리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 노래에는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 MC메타(of 가리온)가 피처링에 참여해 정교한 랩을 구사하며 노래의 감정을 끌어올리고 있다.
드림팩토리는 17일 “이승환의 정규 11집 타이틀곡 ‘너에게만 반응해’와 상반된 분위기의 곡으로, 이승환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를 기대해온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공개되는 이승환의 ‘내게만 일어나는 일’ 뮤직비디오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김세명(Tres) 감독이 맡았다. 김세명 감독만의 독특한 오브제의 사용과 조명 연출, 배우들의 움직임 만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환 내게만 일어나는 일, 드디어 오셨군요”, “이승환 내게만 일어나는 일, 역시 이승환.”, “이승환 내게만 일어나는 일, 완전 기대됨”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