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곧죽어김슬기오정세(사진=나곧죽어캡처)
'나 곧 죽어'가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의 6번째 작품 ‘나 곧 죽어’(극본 유수훈, 연출 노상훈)는 시한부 인생의 사랑을 담았다.
35살의 노총각 우진(오정세)은 어느날 췌장암 말기를 선고 받았다. 남은 시간은 3개월이다.
시한부의 슬픈 이야기는 아니다. 4차원 외계 소녀 사랑이(김슬기)가 유쾌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사랑이는 우진의 회사 경리과 직원이다. 이발소에서 나온 듯한 머리 스타일, 얼굴의 반을 가리는 뿔테 안경, 독특한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다.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남을수록 사랑이의 존재는 커졌다. 우진은 "내 곁에 있어줘. 죽을 때 까지 나한테도 ‘바깥세상’이 되어줘"라고 고백했다.
결국 우진의 병도 위염으로 밝혀지면서 반전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우진과 사랑이의 베드신도 방송 전부터 화제였다. 우진 역을 맡은 오정세는 "첫 베드신 상대가 하필 나라니, 계속 미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곧 죽어'를 본 누리꾼들은 "나 곧 죽어, 반전 재미", "나 곧 죽어, 김슬기 첫 베드신이라고 기대했는데", "나 곧 죽어 시청률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