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2'의 국내 촬영 일정이 발표되면서 스칼렛 요한슨과 수현을 한꺼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촬영 및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렸다.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은 3월30일부터 4월14일까지 서울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시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교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진행되며 촬영장소 일대는 교통 통제가 있을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통통제가 이뤄질 주요 촬영지인 마포대교, 상암동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등에 대해서 서울시는 운송업체와 협의를 거쳐 다음 주 각 노선별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촬영지와 함께 총 72개 버스 노선이 연관돼 있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대로가 32개 노선이 지나고 있고, 마포대교가 14개노선, 월드컵 북로에는 16개 노선이 지나고 있다”며 “총 72개 노선에 대한 임시 버스 노선과 임시 버스 정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마블 스튜디오 부사장 미첼 벨은 “'어벤져스2'는 블록버스터 영화라 촬영하게 되면 도로 통제와 버스 우회 등이 진행된다”며 “이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한국 스태프들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 영화 산업에 도움이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은 "마블의 수장 케빈 페이지가 스칼렛 요한슨의 임신에도 대본 수정은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어벤져스2'에는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한국 배우 수현이 동반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