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이 작가-연출-배우-아름다운 풍광 등 4박자가 완벽 조화를 이룬, 오감을 적시는 힐링 드라마로 열띤 지지를 받고 있다.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매력도시 경주에서 올 로케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 독보적인 감성 필력을 자랑하는 이경희 작가와 탄탄한 연출력의 김진원 PD, 명품 배우들의 라인업과 함께 경주 현지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담겨지면서 201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다운 스케일을 증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참 좋은 시절’은 지난 1월부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한 문화유산의 도시 경주를 주 촬영지로 선정, 장기간의 로케 촬영을 진행하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터.
첫 방송부터 경주시 황남동 일대를 배경으로 주인공들이 등장, 경주 전역의 모습을 비춰내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등장인물들과 함께 천년의 도시 경주 곳곳의 경관과 유적, 풍물까지 어우러진 참 좋은 화면을 선보이고 있는 것. 옛 정취가 가득한 골목길과 정감 어린 돌담길, 기와지붕으로 이뤄진 건물들까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서정적인 영상미를 돋우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는 셈이다.
특히 ‘참 좋은 시절’은 극중 차해원(김희선)이 플래카드를 올려다보며 생각에 잠겨 있던 대릉원 일대와 강동석(이서진)이 강쌍식(김상호)과 걸어 나오던 정감 있는 골목길 어귀, 강동희(옥택연)가 강동옥(김지호)을 업고 가던 돌담길 인근, 강동탁(류승수)이 소박한 마을의 한 노래방에서 열창하던 모습 등을 통해 경주에서만 그려낼 수 있는 화면 구성으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색채를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해원이 동희와 멱살을 쥔 채 티격태격 싸움을 벌였던 구수한 감성의 동네 입구 대로변, 동희가 오토바이를 몰고 가 홀로 속상함을 토해내던 갈대숲이 우거진 강변, 길모퉁이에서 어린 해원(권민아)을 등에 업은 채 활짝 웃고 있는 어린 동석(박보검)의 모습까지 배우들의 호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조화롭게 접목시킨 연출이 더해져 안방극장을 열광케 하고 있는 것. 이제까지 주말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가슴 한구석을 뜨끈하게 만드는, 서정적인 톤을 그려내고 있는 ‘참 좋은 시절’이 풀어나갈 파란만장한 가족 이야기에 관심이 급증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서정적인 필체의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 PD의 섬세한 연출력, 배우들의 호연과 아름다운 경주의 풍경 등 4박자가 어우러져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며 “천년 왕도와 현대인의 삶이 공존하는 경주에서 펼쳐질 참 좋은 가족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8회 분에서는 차해원(김희선)이 사귀자는 말을 차갑게 거절했던 강동석(이서진)이 결국 해원에게 옛날처럼 다시 사귀자고 말하며 러브 콜을 외치는 장면이 담겼다. 각자의 복수와 수사를 위해 서로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15년 동안 꽁꽁 감춰뒀던 먹먹한 첫 사랑의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을 지, 안방극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