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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당첨자 ‘수 십억 당첨금 어디에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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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당첨자 ‘수 십억 당첨금 어디에 썼을까?’

한석주 기자

기사입력 : 2014-03-25 11:00

로또 1등당첨자 ‘수 십억 당첨금 어디에 썼을까?’

만약, 하루아침에 수 십억 원의 돈이 통장에 입금된다면? 그런데 그 사실을 나 혼자만 알고 있다면? 당신은 그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쓸 것 인가. 상상만으로도 기쁜 이 상황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행운의 로또 1등 당첨자들이다.



최근 한 로또 정보업체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이 화제다. 화면 속 주인공은 박건명(가명.50대남성) 김판석(가명.30대남성)씨. 두 사람은 로또 1등에 당첨되어 각각 18억, 29억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지난 8일, 로또 1등에 당첨된 박건명 씨는 “당첨되고 일주일 동안 구름 위에 떠 있는 기분이었다. 가족들이 처음에는 안 믿더라. 아내는 쇼핑하던 중에 당첨 사실을 듣고 큰 소리도 못 내고 속으로 기뻐했다고 하더라. 농협에서 당첨금을 받고 나니 실감이 난다.”며 당첨 소감을 전했다. 또 당첨금 사용계획에 대해서는 “건물을 사서 요식업을 할 계획이다. 1층에는 가게를 내고 나머지 층에는 세를 받아서 노후를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로또 1등당첨자 ‘수 십억 당첨금 어디에 썼을까?’



30대 치킨가게 사장인 김판석 씨는 “장사하다 말고 1등 당첨소식을 들었다. 업체 직원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내가 1등에 당첨됐다고. 당첨금이 18억이라고 하더라. 꿈인지 생시인지 믿어지지 않더라.” 며 당첨 결과를 알게 된 당시를 떠올렸다. “그동안 아이 키우느라 고생한 장모님께 시원하게 2억을 입금해드렸다. 그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좋은 자리에 치킨가게를 낼 계획이다.” 라며 당첨금 사용 계획도 밝혔다.

또 50대 주부인 강혜란(가명.50대여성)씨는 “빚이 많아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늘 빚더미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급기야 죽음까지 생각할 만큼 절박했던 상황에서 로또 1등에 당첨됐다. 당첨금이 34억이었다. 그동안 우리 가족을 괴롭혀왔던 모든 빚을 청산하고 나면, 앞으로 더욱 선하게 세상을 살아갈 거다.” 라며 당첨금으로 그간 쌓인 빚을 청산한 사실을 전했다.

한편1등 당첨자들의 생생한 당첨후기와 인터뷰 영상, 당첨 후의 근황은 해당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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