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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 엄기준, 절대권력의 냉혈한 변신…‘별그대’ 신성록과 비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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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 엄기준, 절대권력의 냉혈한 변신…‘별그대’ 신성록과 비교한다면?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4-01 08:46

▲‘골든크로스’엄기준(사진=팬엔터테인먼트)
▲‘골든크로스’엄기준(사진=팬엔터테인먼트)

명품 배우 엄기준이 차가운 악역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올 봄 ‘감격시대’ 후속으로 브라운관을 강타할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가 마성의 절대악 마이클 장으로 변신한 엄기준의 촬영컷을 공개하며 관심을 높였다.

극중 엄기준은 상위 0.001%의 진정한 실세 마이클 장으로 분한다. 마이클 장은 경제를 한 손으로 좌지우지하며 탐욕과 욕망을 채우는 인물. 특히 자신의 과외 선생님이기도 했던 서동하(정보석)와 권력에 있어 대립각을 세우며 뼛속 깊이 차가운 냉혈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장면에서 엄기준은 차가운 눈빛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180도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기존의 사람 좋은 웃음을 지운 채 차가운 미소와 상대를 위압하는 45도 시선으로 탐욕과 냉소의 아이콘 마이클 장에 200% 빙의한 모습이다.

이번 촬영은 지난 3월 27일 경기도 파주의 드라마 세트장에서 이뤄졌다. 엄기준은 목욕가운 하나만을 걸친 채 아슬아슬한 광란의 게임 파티를 즐기고, 건담의 눈에 0.15캐럿 다이아몬드를 붙이다가도 한 순간 싸늘한 눈빛으로 돌변한다. 이 같은 엄기준의 열연에 촬영 현장의 스텝들은 그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끼친다며 혀를 내두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은 “엄기준은 자신의 배역을 100%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명품 배우다. 엄기준의 합류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실제로 쪼그려 앉아 건담을 조립하는 장면은 엄기준씨의 제안으로 탄생됐다”면서 “엄기준만이 그려낼 수 있는 역대급 악역 마이클 장을 기대해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엄기준의 촬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악역이 저렇게 섹시해도 되나요?”, “엄기준 이런 모습 처음인 듯. 이전의 엄기준은 생각 안 날 만큼 강렬하다”, “‘드림하이’ 강오혁 선생님과 동일 인물이라니.. 놀라울 따름”, “배우들 연기력 믿고 무조건 본방 사수하겠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우-이시영-엄기준-한은정-정보석이 출연하는 ‘골든 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세계에 휩쓸린 한 남자의 욕망과 음모를 그린 탐욕 복수극으로 KBS2 ‘감격시대’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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