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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서강준 상처 고백에 흔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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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서강준 상처 고백에 흔들리나?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4-04 06:45

▲서강준이민정(사진=MBC‘앙큼한돌싱녀’캡처)
▲서강준이민정(사진=MBC‘앙큼한돌싱녀’캡처)

연하남 서강준의 어머니에 대한 마음 아픈 고백에 이민정이 흔들렸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승현(서강준)과 애라(이민정)이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방송됐다. 애라는 집에 불이 나 당장 잠을 잘 장소가 급했던 상황에서 승현의 작업실에서 신세를 지게 됐다.

승현은 조심스레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일곱공주 이야기에 빗대어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 것. 승현은 좋은 집, 좋은 음식을 먹고 곱게 살았던 어머니의 이야기와 그런 어머니의 삶이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부잣집 마나님보다는 자유로운 삶을 원래 결국 파리로 떠났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승현이 “싸우고 원망하고 화해하고 애라씨네 가족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고 하자 애라는 그런 승현을 안쓰럽게 바라보며 “승현씨한테 그런 사정이 있는 줄 몰랐다”며 “맨날 실없이 웃고 그러니까 모르지”라고 말했다.

이에 승현이 “그냥 웃고 싶었다. 웃고 싶어서 그랬던 게 아니라 웃다보면 웃을 일이 생길 것 같아서”라고 하자 애라는 “애쓰지 마요. 나도 그 마음 좀 아는데 힘든데 괜찮은 척 웃다보면 진짜 웃을 일 생길 것 같아서 나도 그랬어요”라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그리고 승현은 애라를 가만히 안고 조금은 서글프게 말했다. 승현은 “있잖아요 애라씨 나만 혼자 좋아하고 있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애라는 가만히 승현의 등을 토닥이며 위로했다.

로맨틱한 연하남 승현의 공격적인 사랑을 받는 애라가 과연 정우와 승현 중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는 매주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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