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지난 달 29일 서울 벚꽃이 28일 오후 개화했다고 공식 발표해 벚꽃축제 일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통 벚꽃은 개화하면 1주일 후 만개해 특히 서울지역 최대 벚꽃 군락지인 여의도 윤중로 인근 벚꽃도 29일 일제히 개화했다.
예상보다 벚꽃이 빨리 개화해 벚꽃축제들도 예정보다 앞당겨질 전망이다. 여의도 벚꽃축제를 주관하는 영등포구는 애초 4월 13∼20일 예정됐던 벚꽃축제 일정을 1주일 이상 앞당긴 3∼13일로 변경했으며 송파구 역시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원래 예정된 4월 11일~13일에서 4~6일로 앞당겼다. 서대문구 역시 16~20일로 예정했던 안산 벚꽃 음악회를 4~8일로 변경했다.
이에 대부분의 벚꽃축제가 이번 주말이 마지막일 것으로 보여 벚꽃축제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벚꽃 구경하려면, 석촌호수를 갈까?", "벚꽃 구경하려면, 벌써 벚꽃이...", "벚꽃 구경하려면, 이번 주말이 마지막!"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