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암흑물질공개(사진=뉴사이언티스트)
우주 암흑물질로 추정되는 물체가 우주망원경에 포착돼 화제다.
뉴사이언티스트지는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일리노이 주 국립 페르미 가속기연구소 연구진들이 암흑물질이 유력한 것으로 추정되는 형체를 이미지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우주 암흑물질은 천문학계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중 하나다.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의 약 70~80%를 차지하고 있지만, 빛과 상호작용하지 않아 육안으로 관찰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운데 붉은 색이 박혀 있고, 그 주위를 노란색과 초록색, 파란색 입자들이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은하 중심에서 방출되는 감마선이 서로 충돌하고 있는 모습으로 전해졌다. 연구진은 이 푸른색이 바로 '우주 암흑물질 입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
지난 2009년부터 우주 암흑물질을 연구해온 페르미 연구소의 댄 후퍼 교수는 뉴사이언티스트 지에 “이번 신호는 지금까지 파악된 암흑물질 후보 중 가장 강력한 것이다”라며 “정확한 검증을 위해 다른 은하에서 나오는 신호들과 비교해보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우주 암흑물질 공개에 누리꾼들은 “우주 암흑물질 공개, 신비로워”, “우주 암흑물질 공개, 실존하는거 맞아?”, “우주 암흑물질 공개, 우주에 대한 연구가 심도 깊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