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계모종교(사진=SBS'그것이알고싶다'화면캡처)
'칠곡계모 종교'
칠곡 계모 사건의 계모 임모(36)씨가 다니던 종교단체에서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0일 세계일보는 숨진 A양의 친부 김모(36)씨가 임씨의 형량을 줄이기 위해 임씨가 구속된 직후부터 가족·친지를 비롯해 평소 임씨가 다니던 한 종교단체 신도들에게 탄원서 수십장을 받아 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에는 임씨의 학대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A양 친모의 탄원서도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임씨는 특정 종교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을 뿐 그외의 이력이나 경력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대구지검은 지난 7일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36)씨에게 결심공판에서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아동학대를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친아버지 김모(38)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임씨는 훈육이라는 명분으로 폭행·가혹행위를 일삼았다.
두 자매의 친아버지인 김씨는 둘째딸이 장 파열로 숨지는 모습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해 첫째 딸에게 보여주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져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