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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마구 "임창용 조동화 타석에서 공의 궤적 살펴보니...대박! 임창용 뱀직구로 구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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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마구 "임창용 조동화 타석에서 공의 궤적 살펴보니...대박! 임창용 뱀직구로 구원승"

안형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4-14 12:31

▲임창용마구임창용조동화임창용뱀직구(사진=SPOTV캡처/삼성라이온즈)
▲임창용마구임창용조동화임창용뱀직구(사진=SPOTV캡처/삼성라이온즈)

'임창용 마구 임창용 조동화 임창용 뱀직구'

야구팬과 SK 더그아웃을 놀라게 했던 삼성 라이온즈 사이드암 임창용(38·삼성 라이온즈)의 '마구'가 투로 밝혀져 화제다.

임창용은 지난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국내 무대 복귀전에서 1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구원승을 거뒀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임창용의 마구였다. 9회 SK 조동화(33)를 상대로 '마구'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몸쪽으로 흘러오던 공이 다시 방향을 바꿔 스트라이크가 된 것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임창용 마구는 임창용이 슬라이더를 던지는 과정에서 살짝 미끄러지면서 던진 공으로, 임창용이 공을 완전히 놓치지 않고 살짝 놓은 게 스트라이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몸쪽으로 다가오는 공을 피한 조동화는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한 것을 보고 심판과 포수에게 "어떤 공이었나"라고 물었고, SK 더그아웃도 술렁거렸다.

이에 김태한(45) 삼성 투수 코치는 "임창용의 마구는 슬라이드를 던지다 투구판에서 살짝 미끄러지며 공을 놓아버렸는데 특이한 궤적을 그리며 날아간 것"이라며 설명했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임창용은 임창용이다”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용 마구 임창용 조동화 임창용 뱀직구 , 복귀 첫 경기부터 화제네”, “임창용 마구 임창용 조동화 임창용 뱀직구 , 창용형님 창용불패 시절 모습 그대로”, “임창용 마구 임창용 조동화 임창용 뱀직구, 삼성은 좋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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