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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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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발대식 개최

한석주 기자

기사입력 : 2014-04-14 16:18

김수란 어머니폴리스 단장 "아동 안전이 최우선"

▲학교폭력예방과아동안전을위한어머니·학부모폴리스합동발대식
▲학교폭력예방과아동안전을위한어머니·학부모폴리스합동발대식

고양경찰서(서장 이형세)는 지난 9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고양시청, 교육청, 각 학교에서 선발된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임원과 대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과 아동안전을 위한 어머니·학부모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한 초등학교 29개교 1천742명의 어머니폴리스와 12개교 중학교 398명의 학부모폴리스 등 2천100여명은 앞으로 아동의 등하굣길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순찰 등 적극적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발대식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그림 전시회도 극장 로비에서 열렸다.

화정초등학교 6학년 조선영 양의 '왕따, 이제 그만'이라는 내용의 포스터가 대상을 차지하며 영예의 고양경찰서장상을 받았다.

또 마지막 순서에 유명 연예인(김동욱, 이제훈, 허영생 등)이 공연하는 서울경찰홍보단원(호루라기) 17명이 축하 무대에 올라 성악, K-팝댄스, 마술, 트롯메들리 등을 선보이며 흥을 돋워 참석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내면서 수회 앵콜 요청을 받기도 했다.

김수란(39세) 신임 어머니폴리스단장은 “중책을 맡은 만큼 앞으로 후미진 곳, 어두운 곳을 찾아다니고 살피면서 아동 안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테니 경찰관들도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경민 학부모폴리스 단장은 “딸 둘 아들 하나를 가진 다둥이 부모로써 항상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계속하게 되었으며,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형세 고양경찰서장은 “봉사활동을 펼치는 부모의 모습을 자녀들이 기억하고 이를 각인시키는 것도 가치있는 일이므로 올 한해 치안협력봉사 활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어머니 폴리스는 초등학교 주변 학교안전을 위해, 학부모폴리스는 중학교 교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으로 서로 협력하며 함께 힘을 모아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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