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침몰 여객선에서 1명 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신원미상 여성 시신을 발견해 해군함정으로 인양했다.
오늘(16일) 오전 8시 58분쯤 승객 477명을 태운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중이라는 조난 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객선은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0명을 포함해 총 477여명이 탑승했다.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은 "어젯밤 기상악화로 '출항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학교 측에 강력 항의 중이며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해 곧 출발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11시 15분까지 총 161명을 구조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으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전원 구조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박 대통령은 "좌초 승객 구조 최선다하라"며 특공대 투입까지 지시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 무사 귀환을 기도",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수학여행 갔는데 그런 참사를",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