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면서 패션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여성에 비해 남성의 외형에 대한 관심도는 낮았지만 최근에는 남성도 여성 못지 않게 외형적 모습에 관심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남성의 외형적 트랜드는 점점 변화하고 있으며, 잘생긴 얼굴이 인기 있던 시절이 이었는가 하면, 지금은 잘생긴 얼굴보다는 개성 있는 얼굴과 탄탄하게 관리가 잘 된 몸매를 가진 남성이 인기가 높다. 하지만 멋진 몸매를 갖기 위해서는 의지가 필요하다. 몸매는 절대 짧은 시간에 형태를 갖추기 어렵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음식조절과 여러 가지 운동을 함께 병행해야 한다.
남성들이 매력적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 집중해서 운동하는 부위는 복부와 가슴 그리고 팔과 힙업이며, 실제로 체형성형을 위해 병원을 찾는 남성들이 지방흡입을 많이 하는 부위가 복부와 가슴이다.
보통 복부와 가슴부위의 지방조직은 셀루라이트화 되어 지방세포가 단단해지며, 이렇게 단단해진 지방은 웬만한 운동으로는 빼기가 어렵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끈기를 가지고 투자해야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한 부위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지방흡입수술을 선택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방흡입수술은 지방세포의 수를 줄여 사이즈를 감소하는 방법으로 요요현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다시 체중이 늘어나더라도 지방흡입 전보다는 체중감소가 어렵지가 않다. 이러한 지방흡입수술의 결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는 얼마나 섬세하고 꼼꼼하게 지방흡입을 시행하는가 이다.
남자는 여성에 비해 지방조직에 섬유질이 많은 편이어서 여성과 다른 섬세한 테크닉을 필요로 하며, 근육형태를 고려한 지방흡입을 통해 보다 남자다운 바디라인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근육형태를 고려한 지방흡입은 보통의 여성지방흡입과 다르기 때문에 남성지방흡입만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병원들이 늘고 있다.
지방흡입수술 후 관리도 중요하다. 늘어난 피부가 적절히 수축할 수 있도록 압박복 착용을 해야 하며, 근육라인을 살리는 지방흡입을 시행한 경우는 라인이 더 살 수 있도록 압박복에 지지대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지방흡입부위의 피부가 접히지 않도록 자세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첫 일주일이 중요하고, 지방흡입부위가 너무 늘어나거나 꾸겨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보통 3주 후부터는 고주파 치료를 부가적으로 시행하면 좀 더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지방흡입수술 후 운동을 하면 체형을 잡는데 확실한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지만, 전적으로 지방흡입만으로 원하는 체형을 기대하면 오산이다. 근육라인을 살리는 지방흡입은 어디까지나 윤곽을 잡아주는 것이고, 운동을 통해 근육을 형성할 때 보다 단기간에 근육라인이 돋보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