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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리 세월호 내부 진입 실패,"14분만에 철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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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리 세월호 내부 진입 실패,"14분만에 철수.. 이유는?"

박세지 기자

기사입력 : 2014-04-18 22:20

▲머구리세월호내부진입실패
▲머구리세월호내부진입실패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머구리를 활용해 선내에 진입했던 잠수요원들이 14분만에 긴급 철수했다.

18일 오후 3시38분께 해경 잠수요원 머구리들은 세월호 내부 2층 격실 진입에 성공했지만 생명줄이 절단되면서 진입 14분 만에 철수했다.

머구리란 산소통이 아닌 호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기를 공급받는 잠수부를 뜻한다. 산소통을 메고 들어가는 것에 비해 해저 활동 시간이 길어 세월호 내부 수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구조당국은 세월호 선체 진입을 위한 유도줄 설치까지는 성공했지만 공기주입 호스 설치나 머구리 잠수부 진입에는 실패했다고 전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측에 따르면 세월호 생존자 구조작업에 투입된 잠수요원 머구리들이 세월호 2층 화물칸 출입문을 열고 선내 진입을 시도했지만 화물칸에 적재된 화물이 너무 많아 밖으로 다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선체 외부와 연결된 가이드라인이 끊어지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어 화물칸 진입 성공 14분 만에 작업이 중지됐다.

머구리 세월호 내부 진입 실패 소식에 누리꾼들은 "머구리 세월호 내부 진입 실패 아..." "머구리 세월호 내부 진입 실패 너무 안타깝고 답답하다" "머구리 세월호 내부 진입 실패 구조하시는 분들도 조심하세요" "머구리 세월호 내부 진입 실패 제발..." "머구리 세월호 내부 진입 실패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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