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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체포영장 발부 "잠수부 자격증 없어"...도쿄 대지진 때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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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체포영장 발부 "잠수부 자격증 없어"...도쿄 대지진 때도 인터뷰

안형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4-20 17:47

▲세월호침몰실시간홍가혜체포영장발부(사진=MBN/MBC방송화면캡처)
▲세월호침몰실시간홍가혜체포영장발부(사진=MBN/MBC방송화면캡처)

MBN 인터뷰 파문의 주인공 홍가혜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알려진 가운데 홍가혜가 잠수 관련 자격증이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은 20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홍가혜는 국내에서 발급되는 잠수 관련 자격증 중 어느 것도 갖고 있지 않았다”며 “외국 자격증 취득 여부 등은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홍가혜는 현재 목포나 진도 인근이 아닌 제3의 장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가혜는 지난 18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해경이 민간 잠수부 투입을 막았다", "해경이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는 발언을 했다", "약속과 달리 민간잠수부에 대한 지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거짓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경찰은 홍가혜에 대해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20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홍가혜씨가 일본 도쿄 대지진 당시 MBC와의 인터뷰에서 도쿄 거주 시민으로 등장했던 화면이 캡처돼 올라왔다.

그녀는 지난 2011년 3월 MBC와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사람도 일본에 있고 친구들도 있고 어떻게 나 혼자 살겠다고 (한국으로) 가는 것도 웃기고…"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실시간 홍가혜 체포영장 발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야?” “세월호 침몰 실시간 홍가혜 체포영장 발부, 무슨 병이지?” “세월호 침몰 실시간 홍가혜 체포영장 발부, 빨리 잡아서 엄한 처벌 내리길..”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18일 오전 김용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홍가혜 수사했던 형사에게 직접 그녀의 정체를 파악했습니다. 인터넷에 알려진 것 이상입니다. 허언증 정도가 아니죠.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서운 여자입니다"라며 "MBN이 홍가혜한테 낚였구나!"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는 모두 56명, 실종자는 246명, 구조된 사람은 1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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