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압수수색승선자대화내용압수수색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카카오톡 본사를 압수수색 할 예정이다.
합동수사본부(이하 '합수본')는 지난 20일 “승선자들의 카카오톡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카카오톡 본사에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사건 당시 상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본은 이를 통해 당시 침몰 상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합수부의 영장 청구에 대해 카카오톡 측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 저장기간이 영업일 기준으로 5~7일이기 때문에 영장허가가 늦으면 대화 내용을 못 볼 수 있다“며 “압수수색 영장이 나오는 대로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합수본은 카카오톡 압수수색 뿐 아니라 세월호의 원래 선장인 신모(47)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하고 선원을 포함한 관계자 30~40명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카오톡 압수수색 승선자 대화 내용 압수수색, 도움이 되길..” “카카오톡 압수수색 승선자 대화 내용 압수수색, 생존자 소식은 언제쯤?” “카카오톡 압수수색 승선자 대화 내용 압수수색, 에어포켓이 존재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사망 58명 실종 244명 구조 1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