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폐지논란(사진=YTN방송화면캡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지난 20일 온라인에서 수학여행 폐지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각 지역 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아이들을 위험으로 내몰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수학여행 반대 청원이 뒤를 잇고 있다.
수학여행은 1900년대 도입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학교의 중요한 행사다. 일각에선 관광지 답습에 그치는 수학여행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여기에 '세월호 침몰 사고'가 벌어지자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대두, '수학여행 폐지 논란'까지 번진 것이다.
수학여행을 폐지하라는 요청이 빗발치면서 경기도 교육청이 수학여행을 미루기로 했다.
경기도 교육청은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 내 모든 학교의 수학여행을 포함한 각종 현장학습 체험을 전면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교육청도 예정된 수학여행을 당분간 미뤄달라고 각 학교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대규모 수학여행을 지양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믿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소규모 수학여행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학여행 폐지 논란, 당분간은 조심해야 할 듯” “수학여행 폐지 논란, 이번 일을 계기로 안전에 더 신경을 쓰길...” “수학여행 폐지 논란, 형식적인 수학여행 말고 좋은 방법을 마련하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