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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1구 추가 총 59명 사망, 세월호 진도 VTS 교신 "선장이 아닌 항해사"
안형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4-2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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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침몰사고세월호진도VTS교신내용공개(사진=YTN방송화면캡처)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엿새째인 이날 시신 1구가 추가 발견돼 사망자가 59명으로 늘어났다.
21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시신 1구를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전체 탑승자 476명 가운데 174명이 구조됐고,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 수는 243명이며 사망자는 59명이다.
앞서 지난 2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진도 VTS가 해경의 연락을 받고 16일 오전 9시 7분부터 세월호와 시작한 교신 녹취록을 공개했다.
세월호는 16일 오전 8시 55분 제주VTS에 신고를 했으며, 오전 9시 7분부터 진도VTS와 교신을 시작해 오전 9시 38분까지 교신했다.
진도VTS가 처음에 “지금 침몰 중이냐”고 묻자 세월호는 “그렇다. 해경 빨리 좀 부탁드린다. 배가 너무 기울어져 있어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9시 14분에는 승객들이 탈출 가능한지를 물어보자 배가 50도 이상 기울어 탈출이 불가능하다고 답했고, 23분에는 진도 VTS가 방송으로 승객들에게 구명동의를 착용토록 하라고 지시하자 세월호는 방송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진도VTS에서는 나가서 승객들에게 구명동의를 입도록 조치하라고 했고, 25분에는 선장 판단으로 승객에게 탈출을 지시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세월호는 "해경이 출동했느냐" "탈출하면 구조할 수 있냐"는 말만 되풀이했다.
세월호 침몰 당시 진도VTS와 교신한 사람은 세월호의 선장이 아니라 선임급 항해사였고, 당시 선장이 조타실에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진도 VTS 교신 내용 공개, 진짜 문제 많았네”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진도 VTS 교신 내용 공개, 무조건 구속시켜라”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진도 VTS 교신 내용 공개, 죽은 학생들이 너무 불쌍하다”등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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