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정관용 라이브’에서 생방송으로 세월호 침몰 소식을 전하던 평론가 정관용이 진행 도중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냉철하고 차분한 진행으로 잘 알려진 정관용은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자료화면이 나간 후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이때 정관용은 입을 굳게 다문 채 한참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내 그는 한숨을 길게 내쉬며 “다음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면서 겨우 진행을 이어나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정관용은 프로그램 오프닝에서 “함께 울되 결코 잊지 맙시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떠난 생명을 위해 눈물 흘리고 남은 이들 곁에 있어주기. 그리고 지금의 참담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절대 잊지 않기. 그것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관용은 숭실고등학교-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거친 교수 겸 시사평론가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진행자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정관용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JTBC 정관용 눈물 정말 이젠 너무 답답하고 화가날 지경이다.. 대체..." "JTBC 정관용 눈물 아..." "JTBC 정관용 아 도서관에서 보다가 나도 울컥했다" "JTBC 정관용 눈물 소식을 전해주시는 분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21일 오후 현재까지 사망 65명, 실종자는 23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