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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감독 자진사퇴, 신문선 구단 대표의 음해설 제기..."신 사장이 경질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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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감독 자진사퇴, 신문선 구단 대표의 음해설 제기..."신 사장이 경질 주장"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4-23 06:34

▲박종환감독자진사퇴(사진=채널A보도화면캡처)
▲박종환감독자진사퇴(사진=채널A보도화면캡처)

선수 폭행 문제가 불거졌던 성남FC 박종환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박종환 감독은 22일 언론과 가진 자진사퇴 관련 인터뷰에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도 없다. 선수를 아끼는 마음에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이지 폭행이 아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4개월 간 선수에게 한 번도 손을 댄 적이 없다”는 박감독은 “문제의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하지 않고 언제나 불만이 가득 차 있어 똑바로 하라는 의미에서 이마를 ‘툭’ 쳤을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팀은 주전 외에 바꿀 선수도 없는 팀이다. 내가 꿀밤을 줬든 귀싸대기를 때렸든 선수들이 사랑스러워서 그런 거지 미워서 그랬겠나”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감독은 이번 사건이 신문선 구단 대표의 음해라며 “신 사장이 해당 연습경기를 보고 있다가 문제의 장면을 보고 침소봉대해 내가 폭행을 했다고 하더라. 성남시는 원래 2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려고 했는데 신 사장이 경질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 감독은 지난 1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연습 경기 도중 미드필더 김성준(26)과 김남건(24)의 안면을 때려 구단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성남FC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된 박 감독은 프로 복귀 4개월 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종환 감독 자진사퇴, 잘 마무리 되기를", "박종환 감독 자진사퇴, 누구말이 맞는거야?", "박종환 감독 자진사퇴, 음해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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