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과 진이한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개과천선’에 나란히 합류했다. 박민영은 이지윤 역할을 맡아 생기발랄하고 정의감 넘치는 로펌 인턴으로 완벽 변신한다. 진이한이 맡은 전지원 역은 사법계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수재로 차후에 김명민과 충돌하게 되는 인물.
사실 두 사람은 2년 전 MBC 주말특별기획 ‘닥터 진’에서 남매로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천주교 탄압이라는 역사적 현실 속에서 박해를 주도했던 영휘(진이한)와 천주교 신자 영래(박민영)가 조우하던 장면은 두 남매의 비극적 상황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려던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에 당시 많은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다정한 현장에서의 모습이 공개되며 박민영과 진이한 두 사람이 로맨스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 대립각을 세우게 될 것인지 MBC ‘개과천선’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30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