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구조,소조기마지막날수색총력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4일 오전에도 시신 4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민·관·군 합동구조대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9일째인 24일 함정과 민간어선 등 모두 212척의 선박과 육·해·공군 및 해경·소방 등에서 모두 34대의 항공기를 전남 진도로 사고 해역으로 투입해 구주활동을 벌이는 가운데 오전 시신 4구를 추가 수습했다.
선내 3층 후미 격실에서 발견된 시신들은 단원고 학생들로 추정되는 여성 3명, 남성 1명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163명으로 늘었다.
유속이 잦아드는 소조기의 마지막 날인 만큼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까지 합동구조대로 합류해 가장 많은 잠수요원이 바다로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동구조대는 선내 4층 중앙객실을 수색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경은 "'소조기'의 마지막날인만큼, 유속을 측정해 선체 수색이 가능한 모든 시간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 세월호 3층과 4층에 동시 다발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침몰 9일째를 맞아 현재 세월호에 탑승한 476명 중 174명이 탈출했고 139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