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26)이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이 많은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3억 원을 기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4일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쪽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수현은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수현은 생존한 학생들과 교사들의 정신적·신체적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될 만한 방안을 고민했고,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수현을 비롯해 송승헌 하지원 차승원 박신혜 온주완 주상욱 김연아 박경림 오연서 산이 등 많은 연예인들이 실종자 가족들과 유가족을 위한 기부를 펼치고 있다. 또 연예계 역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예정된 행사를 취하는 등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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