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대통령잭슨목련
25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안산 당원고 측에 '잭슨 목련(Jackson magnolia)' 묘목을 전달했다.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이날 한국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국민이 깊은 비탄에 빠져 있는 시기에 방문한 것을 잘 알고있다. 미국 국민을 대표해 이런 사고에 대해 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자 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백악관에 있던 목련 묘목인 '잭슨 목련'을 단원고에 바치며 "이번 비극으로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분들께 미국이 느끼는 깊은 연민을 전달코자 한다"고 덧붙였다.
'잭슨 목련'은 제7대 대통령인 앤드류 전 대통령이 먼저 세상을 떠난 부인, 레이첼 여사를 기리는 의미가 있어 '잭슨 목련'이라고 불린다.
1928년부터 1988년까지 20달러 지폐의 뒷면에 이 '잭슨 목련'의 그림이 새겨지기도 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징표(Token of Condolences)'로서 사고 당일 미 백악관에 게양돼 있던 성조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 잭슨목련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바마 대통령 잭슨목련 그런 의미가 있었구나" "오바마 대통령 잭슨목련 이번에 알았다" "오바마 대통령 잭슨목련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