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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대표 기자회견 "다이빙 벨 철수, 해경-언딘과 불협화음 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기사입력 : 2014-04-26 18:43

▲이종인대표기자회견/다이빙벨철수(사진=JTBC캡처)
▲이종인대표기자회견/다이빙벨철수(사진=JTBC캡처)

다이빙벨 철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26일 오후 1시쯤 이종인 대표는 진도 팽목항으로 귀항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종인 대표는 "내부 불협화음과 날씨 때문에 28일이나 29일쯤 다이빙벨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해경·민간잠수업체 언딘 측과의 마찰에 대해선 "기존에 일하던 사람도 실적 등이 지지부진한데 새로운 사람들이 투입돼 바지를 괴겠다고 해 불협화음이 있었다"며 "여태껏 해왔던 작업에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상호 기자는 트위터로 ‘이종인 대표와 함께 바지선에 승선한 세월호 피해자 가족의 말을 미뤄볼 때, 민간잠수단체 언딘 쪽의 접안 거부와 해경의 비협조, 고성과 고압적 자세로 결국 다이빙벨 설치가 좌절됐다’고 알린 바 있다.

이종인 대표는 "어차피 지금 거센 조류 등으로 바지선 고정 작업 등을 마쳤어도 다이빙벨 투입이나 잠수 등은 상당히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인 대표는 지난 19일 JTBC 뉴스9에 출연,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인 대표 기자회견에 다이빙벨 철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종인 대표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다이빙벨 철수 알렸네", "이종인 대표 기자회견, 오죽 답답했으면", "다이빙벨 철수가 불협화음 때문이라고 이종인 대표 기자회견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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