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주목받자 그가 출연했던 MBC 단막극 시리즈 '하늘재 살인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늘재 살인사건'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의 단막 시리즈 중 9번째 이야기로 당시 막 데뷔한 서강준이 출연해 문소리와 호흡을 맞췄다. 신인임에도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 시켰다.
서강준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완벽 연하남 국승현 역을 맡아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서강준은 수려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2014년 주목해야 할 20대 남자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하늘재 살인사건'에서 서강준은 주인공 정윤하 역으로 출연, 섬세한 연기와 신선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극중 정윤하는 어린시절 전쟁통에 만난 여인 정분(문소리 분)을 향한 일편단심 사랑으로 인생까지 내던지는 인물. 정윤하는 20살 연상 정분의 곁에 있기 위해 정분의 딸 미수(이세영 분)과 결혼할 정도로 사랑앞에 무모했고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서강준은 다소 파격적인 캐릭터와 문소리라는 연기 대선배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윤하 역을 소화했다. 수려한 외모와 그의 아련한 연기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첫 미팅 당시 서강준이 우리가 제시한 대사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좋은 느낌을 받았다. 매력적인 페이스는 물론 적극적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고 앞으로 더 멋진 연기자로 성장할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