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희망은 왜 가라앉았나?-세월호 침몰의 불편한 진실'을 시청한 후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 화제다.
최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봤어요.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요"라고 운을 뗀 후 "믿어지지 않는 너무나 나약하고 비극적인 그리고 이기적인 현실 속에 희생당한 이들을 추모합니다. 잊지 말고 꼭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침몰 진실’에서는 청해진해운과 둘러싼 각종 의혹은 물론 정부의 재난대응 시스템에 대한 문제와 의혹을 제기했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원인, 청해진해운을 둘러싼 의문점, 정부 재난대응시스템 등의 문제를 방송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방송말미에 김상중의 진심이 담긴 클로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특히 김상중은 클로징에서 “헌법 제 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제 34조 6항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서 우리 국가는 우리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해줬나요"라며 "이제 슬픔을 넘어 헌법이 국민에게 약속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그 차디찬 바다 밑에서 어른들의 말을 믿고 어른들이 구해주길 기다렸을 아이들과 아직 그날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한 생존자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부끄럽고 무기력한 어른이라 죄송합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라고 하며 끝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상중 눈물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최희 소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상중 눈물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최희 소감, 내가 다 눈물이 날 듯” “김상중 눈물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최희 소감,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