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영심판폭행(사진=SBS방송캡쳐)
프로야구 경기도중 관중이 난입해 심판을 폭행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30일 광주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 기아 경기. 7회초를 앞둔 상황에서 갑자기 술에 취한 관중 한 명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박근영 1루심에 헤드록을 걸었고 두 사람은 뒤엉킨 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곧바로 코치진과 보안요원들이 달려와 박근영 심판에게서 관중을 떼어내어 상황은 종료됐다.
이번 관중 난입, 심판 폭행 사건은 6회초 병살플레이에서 박근영 심판은 1루에서 세이프를 선언했으나 중계화면 분석에서는 아웃으로 확인된 직후에 벌어진 사건으로 오심에 따른 불만 폭발로 보인다.
또한 박 심판이 지난해 몇 차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야구팬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는 것도 이를 뒷받침 한다.
경기 관리에 책임을 가지고 있는 KIA 구단은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식 사과를 밝혔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근영 심판 폭행, 오심이 부른 사건" "박근영 심판 폭행, 너무하지 않았는가? "박근영 심판 오심, 몸은 괜찮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