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2호선상왕십리역운행중사고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왕십리 방향으로 운행하던 지하철 전동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후 3시 35분쯤 상왕십리역에서 성수역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170여명이 다쳤고, 승객들이 선로를 따라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부상자 일부는 인근 한양대 병원으로 후송했다.
지하철 2호선을 관리하는 서울메트로 측은 "추돌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상왕십리역에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시민을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사고 직후 구급차 10여대 나갔다"며 "(현장에서) 열차 한 칸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는 열차의 자동 안전거리 유지 장치가 고장났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2일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자동 안전거리 유지 장치가 고장이 났기 때문으로 추측된다”며 “해당 장치가 왜 고장이 났는지는 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운행 중 사고, 불안해서 살겠나",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운행 중 사고, 큰 부상자 없어 그나마 다행",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운행 중 사고, 요즘 왜이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