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전양자(사진=KBS)
탤런트 전양자가 세월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회장과 긴밀한 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비리 의혹을 조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전양자가 유병언 전 회장의 횡령·배임을 도왔을 것으로 보고 전양자의 금융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경기도 안성에 있는 금수원은 축구장 32개를 합친 크기와 같은 약 7만평 정도의 규모이며 대형 예배당, 농장, 놀이시설 등이 있다. 매년 여름 구원파 신도 수천 명이 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 금수원을 찾는다. 전양자는 지난해 8월부터 금수원 대표직을 맡고있다.
전양자는 검찰 소환 소식을 듣자 한 매체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나는 피하는 사람이 아니고 도망가지도 않는다. 다만 시기적으로 너무했다. 나는 잘못이 없다. 검찰 소환에 언제든지 응할 것이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염려 말아라”고 전했다.
2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양자 씨는 구원파 창시자인 고 권신찬 목사의 둘째 아들 오균 씨와 지난 2009년쯤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 전 회장은 권신찬 목사의 사위여서 전양자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처남과 결혼한 셈이다. 따라서 전양자는 유병언 전회장의 처남댁이 된다.
탤런트 전양자 유병언 거짓 논란에 누리꾼들은 "탤런트 전양자, 너무하네", "탤런트 전양자, 유병언 처남댁이라니 충격", "탤런트 전양자, 진실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