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tvN ‘꽃할배 수사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순재, 변희봉, 장광, 김희철, 이초희, 박은지, 김진영 감독, 구기원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꽃할배 수사대’는 20대 형사 이준혁(이순재) 전강석(장광) 한원빈(변희봉)이 70대 노인의 몸으로 바뀌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수사기를 담고 있다. 홀로 20대의 몸을 유지하게 된 박정우(김희철)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이준혁, 전강석, 한원빈은 다시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구기원PD는 ‘꽃할배 수사대’ 탄생 배경에 대해 “엉뚱한 질문 하나로 시작했다. tvN에서 ‘꽃보다 할배’가 사랑을 받은 이후에 ‘할배들과 어떤 이야기로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까’ 하다가 온 가족이 시청할 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를 구상해보자는 것이 시초였다”고 말했다.
이들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구기원 PD는 “이순재 선생님이 중심을 잡아주신다. 아버지 같은 역할이라 여지없이 캐스팅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장광 선생님은 영화에서 보여주신 이미지는 센 이미지였기 때문에 방송에서는 반전 이미지로 다가갈 예정이다. 이 세분 중 가장 많이 망가진다. 변희봉 선생님께서도 ‘꽃할배 수사대’와 같은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 정말 ‘억’ 소리가 나올 정도의 연기가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꽃할배′의 인기를이을 tvN ‘꽃할배 수사대’는 평균 나이 70세인 배우 이순재, 장광 변희봉 코믹 누아르 도전으로 또 한 번의 ‘할배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