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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키즈] 인천 베이비&키즈페어 8일 개최… 문화가 있는 유아전시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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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키즈] 인천 베이비&키즈페어 8일 개최… 문화가 있는 유아전시로 '화제'

정지혜 기자

기사입력 : 2014-05-08 02:30

국내외 140여 브랜드 참여...용품 교육전 테마로 전시

▲세계전람
▲세계전람


제8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가 8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인천로맨스('엄마로 맨 처음 만나는 스토리'의 줄임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인천로맨스'라는 슬로건은 유아전시를 단순한 판매전이 아닌 '문화전시'로서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붙인 이름이다. 주최사인 세계전람의 정용길 차장은 "전시회는 기업 홍보의 장도 되지만, 문화의 장이기도 하다. 전시 문화를 형성하고 싶어 '인천로맨스'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이번 전시는 국내외 140여 개 브랜드, 350여 개 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용품전'과 '교육전' 두 가지 테마로 나누어 전시를 진행하고, 관련 상품을 손쉽게 비교하며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정용길 차장은 "부모는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성장하는 과정까지를 모두 겪는다. 전시회도 마찬가지다. 출산용품부터 아이의 초등교육까지 성장 과정을 따라간다. 전시회를 찾아 단순히 물건만 사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며 "올해는 시행 단계라 많이 달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조금씩 전시문화를 바꿔갈 예정이다. 추후에는 유아전시가 문화와 기업 홍보,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다른 유아전시와 조금 다른 점이 있다. 타 전시가 출산용품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에 비해,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교육상품과 출산용품의 비율이 고른 편이다. 정용길 차장은 "임산부부터 미취학아동 연령대의 엄마들이 다양한 제품을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른 전시는 출산분야에 치중돼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교육 분야의 비율이 높아 전반적인 유아시장을 둘러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기존 행사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기회를 제공했다면, 제8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에서는 비회원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전등록을 하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입장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등록한 이들은 전시기간 4일 내내 무료입장이 적용된다.

'제8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의 입장료 수익 전액과 세계전람이 보유한 상품 판매 금액은 세월호 희생자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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