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이날 서울 상암동 팬택 본사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잠정 연기했던 ‘베가 아이언2’ 공개 미디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공개된 ‘베가아이언2’는 ‘베가아이언’의 후속작으로 하나로 이어진 금속 테두리 디자인(엔드리스 메탈)이 적용됐고 5.3인치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센서,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또 메탈 느낌의 코팅방식을 벗고 리얼 메탈을 정교하게 가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엔들리스 메탈(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 안테나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기존보다 더 많은 주파수 밴드를 지원한다.
‘베가아이언2’는 홈 키와 DMB 안테나를 적용하고도 7mm대 두께와 152g 무게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배터리 역시 3220mAh로 최대 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5.3형 대화면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01’과 3GB 램을 탑재해 빠른 속도와 최적화를 자부했다.
한편 팬택은 ‘베가 아이언2’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다음 주에 출시할 예정이다. ‘베가 아이언2’는 안드로이드 ‘킷캣’을 탑재했으며 골드컷, 레드컷, 실버컷 등 블랙바디계열 3가지, 샴페인 골드, 로즈 핑크, 샤이니 실버 등 화이트바디계열 3가지 등 총 6가지 색깔로 출시될 예정이다.
‘베가아이언2’는 금속 테두리에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한 글자를 새겨주는 시그니처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앞서 베가아이언 출시 때에도 동일한 이벤트를 진행해 구매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팬택은 5월 중순 이전에는 베가아이언2를 시판할 계획이며 출고가는 미정이다. 문제는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가 갤럭시 S5를 86만6800원에 선보이면서 단말기 가격 하락을 유도하고 있다는 것.
`베가아이언2` 역시 경쟁제품인 갤럭시S5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갖는 수준에서 출고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