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건물 붕괴에 이어 지하철 6호선 합정역 연기가 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0일 오후 6호선 합정역에서 발생한 연기 사고에 대해 "오후 5시2분경 발생한 6호선 합정역 환기실 연기 발생은 오후 5시22분경 조치 완료하고 열차운행을 재개했다"면서 "2호선 열차는 양방향 정상운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하철 6호선 합정역 환기실 전기선에서 연기가 피어나 안전을 이유로 합정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화재는 승강장이 아닌 합정역사 내 상가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낮 12시 5분께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도로변에서 철거가 진행 중이던 빌딩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됐을 뿐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스 누출로 2시간 가량 가스 공급이 차단됐다.
한편 합정역 환기실 화재와 가로수길 건물 붕괴 등 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로수길 에이랜드 건물 붕괴에 합정역 환기실 화재까지 불안하네", '가로수길 에이랜드 건물 붕괴-합정역 환기실 화재, 인명피해 없어 다행', "가로수길 에이랜드 건물 붕괴에 이어 합정역 환기실 화재까지 더 이상 사고 나오지 않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