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용품 최대 15만원 할인… 한국어 서비스로 언어 장벽도 허물어
물건을 살 때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구입하면 그만큼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특히 해외 브랜드 제품은 유통과정에서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시중가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에 최근 국내에는 해외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해외직구'의 붐이 일면서 일본직구 시장 역시 성장세를 타고 있다.
특히 라쿠텐 글로벌 마켓(http://global.rakuten.com/ko)은 일본 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오픈 마켓이다. 라쿠텐이치바에 입점한 판매자 가운데 해외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1만 이상의 판매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일본직구 쇼핑몰이다.
국내에는 지난 3월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yrakuten/)를 오픈, 일본직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 없는 희귀 아이템이 많고,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로 인해 구매의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특히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일본 유명 브랜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고반발로 유명한 웍스Z-FORCE 제트포스 드라이버의 경우 환율에 영향을 받아 변동이 가능하지만 한국에 비해 대략 15만 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컨버스 잭퍼셀 모노크롬 일본 한정판, 에포 코베라 바즈 A샴푸, 2014 디즈니 한정판 아레나 수영복 등도 한국 인터넷 판매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라쿠텐 글로벌 마켓 관계자는 "자사의 사이트에서는 일본 스포츠 용품을 비롯해 브랜드 시계, 헤어케어 상품, 피규어 등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이 현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발빠른 직구족들이 공격적인 소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라쿠텐 글로벌 마켓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이벤트 참가 판매자의 상품 1만2천엔 이상 구매시 배송비 3천엔을, 1만5천엔 이상 구매시 배송비 5천엔을 무료로 제공하는 해외배송비 무료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