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net 가요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엑소는 새 싱글앨범 타이틀곡 '중독'으로 그룹 에이핑크를 제치고 첫 1위를 거머쥐었다.
당초 '엠카운트다운'에는 엑소-K와 엑소-M 12명의 멤버들이 모두 무대에 설 예정이었으나, 이틀 전에 완전체 무대가 연기됐다. 이에 이날 엑소-K 멤버들만이 '중독'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엑소가 1위로 호명되자, 엑소-K의 리더 수호는 혼자 무대에 올라와 트로피를 받았다. 수호는 "엑소 팬들 감사하다. 스승의 날인데 이수만 선생님, 우리 엑소 멤버들 사랑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구호가 '위 아 원(We are one)'인데 이 구호처럼 자신만이 아닌 함께 하는 우리를 생각하는 엑소, 엑소 팬을 생각하는 엑소가 되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엑소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이 SNS를 통해 크리스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크리스는 이날 본명인 우이판이라는 이름으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크리스 측이 소송 접수를 완료했다.
SM 측은 "현재 사실 확인 중에 있으며 매우 당황스럽다"며 "엑소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엑소의 또 다른 중국인 멤버인 타오는 크리스의 인스타그램을 '언팔'(언팔로우)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세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음표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찬열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권선징악 勸善懲惡"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새 싱글 '중독'의 앨범 재킷 사진을 게재했다.
'엠카운트다운' 엑소-K 수상 소감에 누리꾼들은 "'엠카운트다운' 엑소-K, 수상 소감 찬열 인스타그램 무슨 의미?", "'엠카운트다운' 엑소-K, 찬열 인스타그램 이게 무슨 일?", "'엠카운트다운' 엑소-K, 찬열 인스타그램 안타깝다", "'엠카운트다운' 엑소-K, 찬열 인스타그램 크리스 소송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