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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엄현경, 뻔뻔한 거짓말 “아이가 갑자기 유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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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엄현경, 뻔뻔한 거짓말 “아이가 갑자기 유산됐다”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5-15 08:34

▲엄현경(사진=MBC‘엄마의정원’캡처)
▲엄현경(사진=MBC‘엄마의정원’캡처)

엄현경이 뻔뻔한 거짓말로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에서는 수진(엄현경)이 갑자기 유산했다는 말로 위기를 넘기는 장면이 방송됐다. 수진의 아기는 이미 결혼 전에 유산돼 있었지만 수진은 혹시나 결혼이 엎어질까 이 일을 숨기고 있었다.

유산을 숨기며 궁지에 몰리던 수진은 친구 진희와 이 위기를 넘어갈 수 있는 계획으로 갑자기 유산이 됐다는 거짓말을 꾸몄다. 그리고 산부인과에서 남편 성준(고세원)에 유산을 했다는 전화를 급하게 한 후 성준이 오자 수진은 눈물로 성준을 맞았다. 의사를 만나려 하는 성준에게 친구 진희 또한 유산은 출산과 같다며 잘 보살펴주라는 말로 성준을 막았다.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수진은 성준에게 동정심으로 호소하며 시부모님의 화를 넘길 수 있는 계획을 말했다. 바로 곧 아이를 다시 가진다고 성준이 말을 하면 시부모님의 화가 누그러지지 않겠냐는 것. 하지만 성준의 어머니 경숙(김창숙)은 “너도 알 것이다. 니가 우리 집안에 가당키나 하냐”면서 “아기 하나로 우리 집의 며느리가 됐는데 아이를 떨궈”라고 불같이 화냈다.

성준은 “일부러 유산 것도 아니고, 당분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말렸지만 경숙은 “뱃속에 아기도 없는 저 물건을 내가 보고 살아야 하냐”면서 좀처럼 화를 누그러뜨리지 못했다. 하지만 성준의 누나 보영(추소영)이 혹시 시집살이에 그런 것 아니냐는 의문을 갖자 경숙은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주(정유미)가 자신의 형 성준과의 파혼때문에 이별을 택한 것이라는 진실을 알게된 기준(최태준)이 과연 윤주와의 관계를 되돌리게 될지 흥미를 더해가는 MBC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은 매주 월-금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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