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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SM 소송, 참다 참다 터졌다? SM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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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SM 소송, 참다 참다 터졌다? SM "당황스럽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기사입력 : 2014-05-16 00:00

엑소 크리스 SM 소송, 참다 참다 터졌다? SM "당황스럽다"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의 법무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한결 측은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판결 신청을 접수했다”며 “소송과 관련된 사실 관계 여부만 확인이 가능하다. 이외에 것은 확인이 불가능하다. 내부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M 측은 당황스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SM 측은 "(소송) 사실을 확인 중이며 매우 당황스럽다"며 "엑소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엑소 크리스 SM 소송에 누리꾼들은 "엑소 크리스 SM 소송 진실이 뭐길래" "엑소 크리스 SM 소송 멤버들도 멘붕 상태?" "엑소 크리스 SM 소송 당장 다음 주가 콘서트인데 어떻게 되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예절을 배우는 게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에는 존댓말이 없으니까 익숙하지 않았다. 선배들에게 인사도 잘해야 된다"며 "중국에서는 고개를 숙여 인사하지는 않는데 한국에서는 눈만 마주쳐도 인사를 다 해야 했다"고 말했다.

크리스는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출신으로 지난 2007년 SM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SM 연습생으로 들어와 2012년 4월 엑소로 데뷔해 중국에서 활동하는 엑소 M의 리더를 맡고 있다.

앞서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이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내 2012년 12월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아 현재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2012년 데뷔한 엑소는 지난해 국내서 앨범 100만장을 돌파하며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우뚝 섰고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 중이다.

이런 가운데 팬들의 관심은 오는 23~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엑소 단독콘서트에 쏠리고 있다.

SM 측은 "현재로서는 뭐라 말할 수 없다. 크리스 본인의 의사조차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며 "정말 난감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사태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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