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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시간] 접근 어려운 구역 '절단 진입' 검토...남은 실종자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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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시간] 접근 어려운 구역 '절단 진입' 검토...남은 실종자 20명

서유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5-16 15:26

▲세월호실시간
▲세월호실시간

세월호 참사 한 달 째인 지난 15일 3구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되면서 실종자는 20명으로 줄었으나 사망자는 284명으로 늘어나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한 달을 맞은 15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세월호 수색현황에 따르면, 15일 현재 3구가 수습되면서 이날 오후 4시 현재 사망자는 284명 실종자는 20명으로 집계됐다.

시신 발견 장소는 세월호 선내 4층 185명(선수 107, 선미 70, 중앙 8), 3층 38명(중앙 22, 선미 9, 선수 7), 5층 16명(중앙 14, 선수 2)이며 선체 밖에서 시신이 발견된 사망자는 42명으로 집계됐다.

날짜별 시신 수습 현황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36명, 20일부터 26일까지 151명, 27일부터 5월 3일까지 49명, 5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39명,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6명이다.

세월호 실종자 구조-수색 동원 자원(누계)은 선박 5,816척(민간어선 1,636척 포함), 항공기 1,078대, 잠수요원 18,744명(선체 수색 인원 1,720명 포함)이다. 1일 평균 선박 201척, 항공기 37대, 잠수요원 646명이 동원됐다.

이날 사고대책본부는 브리핑을 통해 “이제까지 세월호 수색과정을 검토해 승객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큰 객실을 선별할 예정”이라며 “4층 선미나 선수 쪽은 아직 실종자가 남아 있을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실종자 20명 중 절반 정도는 학생, 일반 승객은 4명, 나머지 인원은 교사와 승무원이다”며 “실종자가 있을 만한 공간을 중심으로 수색하면서 일반 승객 객실도 별도 인원을 구성해 집중수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수중수색 방식으로 희생자 수습이 어려울 경우 붕괴돼 접근이 어려운 구역은 선체 외판 일부를 절단해 진입로를 확보하고, 크레인을 이용해 장애물을 끄집어 내는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해경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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