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가 5.18을 맞아 "지난 1980년 5월, 31세 나이에 조선대병원의사로 부상자를 치료했다"고 밝혔다.
윤장현 후보는 '5·18구속 부상자회'가 보낸 5·18 당시 윤 후보의 행적에 대한 공개질의서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윤 후보는 지난 15일 이광이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당시 안과 레지던트 1년차로 일주일에 1번 정도 집에 들어가는 생활을 했다"며 "5월 항쟁 당시 조선대 병원 응급실에서 눈을 다친 시민 부상자들을 치료했고 계엄군 장교도 1명 치료했는데 약간 술 냄새가 났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윤장현후보,안철수김한길대표와광주시민과대화
이 대변인은 "5·18 구속부상자회는 우리가 주장한 '강운태 후보는 당시 공무원 신분으로 광주에 특파되어 무슨 명령을 받고 무엇을 조사했는지, 이용섭 후보는 전두환 군사독재정권 당시 청와대에 복무하면서 무슨 명령을 받고 어떤 일을 했는지 밝혀 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도 두 후보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4년 전 시장선거 과정에서 이 같은 질문을 보내 답변을 받았다면 그 내용을 공개해 주기 바란다"며 "그래야 형평에 맞다"고 강조했다.
17일 광주를 방문한 안철수 공동대표도 윤장현 후보에 대해 "광주정신에 가장부합하는 사람이 누굴까 고민했다. 저 나름대로 광주정신은 희생과 헌신이라 생각한다"며 "그런 면에서 항상 광주현장에서 누가 함께 있었고 실제 희생헌신하신 분인지 그런 고민들을 했었다"고 말했다.
한편,정동영 고문의 윤장현 후보 지원에 이어 동교동계 좌장 권노갑 상임고문도 '전략공천'된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와 광주 현지에서 버스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