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천연잔디 18홀 골프장 ‘하이골프’, 7월 GRAND OPEN 예정
연일 따뜻한 봄 날씨가 지속되면서 생활 스포츠인 골프를 즐기러 야외로 나오는 삼삼오오의 무리를 많이 볼 수 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갈수록 햇살이 뜨거워지고 있지만 장마철엔 필드로 나가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좋은 날씨 속 필드 라운딩을 한껏 즐기고자 하는 것.
이처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필드골프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바로 실내골프장.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를 처음으로 접한 이들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필드와 실외연습장, 실내 연습장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필드 골프장과 동일한 벤트그라스 천연잔디를 깔아 생생한 필드 속 현실감까지 가미한 수원 실내골프장이 등장을 예고하며 골프 매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골프(대표 손문선)’는 부지면적 약 4천평, 연 면적 약 1만평에 이르는 수원골프장으로 골프 7천평, 근생 3천평의 시설규모로 구성해 7월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 실내천연잔디 골프장’으로 2014년도 상반기내에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한다는 것이 하이골프 측 설명이다.
하이골프의 인증요청에 따라 한국기록원의 기록검증서비스팀이 종합적인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천연잔디식재 및 정상적인 생육 여부와 활용도, 면적 등, 기록 내용이 확인될 경우 KRI 한국기록원의 공식인증서를 획득하게 된다.
대한민국 공식기록 인증 획득 후에는 ‘세계 최초 실내천연잔디 골프장’으로 영국과 미국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세계기록 획득을 위하 관련 인증업체에 심의요청도 준비중이다. 하이골프는 이 같은 기록을 토대로 한국기록원의 기록문화마케팅과 접목하여 하이골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하이골프 관계자는 “하이골프는 실내 천연잔디 위에서 필드골프와 동일한 방식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 실내 골프장”이라며 “필드 골프장과 동일한 벤트그라스 천연잔디를 실내에서 재배하는데 성공하며 최장 30m 그린 위에서 퍼팅은 물론 벙커샷까지 마음껏 칠 수 있다”고 전했다.
티샷과 아이언샷은 HD급 화질을 구현하는 300인치 와이드형 스크린골프 상에서 진행된다. 온 그린이 되면 하이골프 측에서 특수 개발한 레이저 포인트가 시뮬레이터상의 볼 지점을 그린에 정확히 표시해 주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여기에 ‘무소음 스크린 천막’까지 마련돼 다른 골퍼들에 방해 받지 않고 마음껏 경기를 이어나갈 수 있다.
세계 100대 골프장 중 가장 뛰어난 코스 18개를 엄선하여 정규 골프장과 동일하게 구현된 골프코스는 하이골프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해당 코스와 일치하는 스크린 코스 및 부스, 그린까지 맞춤 설계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첨단기술인 원거리 RFID 기술이 접목돼 유저들의 출입현황과 정확한 클럽을 파악할 수 있어 실제골프와 동일한 골프 라운딩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하이골프 측은 “실내골프장인만큼 건물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며 “빛은 투과되지만 자외선은 최소화할 수 있는 특수 건축자재를 사용했으며 하이골프 건물은 지열을 이용한 난방시스템, 절정형 LED 조명시설도 갖추고 있어 친환경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개인별 맞춤형 운동가이드를 제공하는 스마트웰케어 4.0 시스템을 갖춘 헬스클럽을 비롯해서 골프연습장, 외식 및 패션업체 등도 입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81-2번지에 들어설 경기도 골프장 하이골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ygol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