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만 먹고 살아야 한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었을 생각일 것이다. 하지만 일명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들에게 삼시세끼 밥을 멀리하고 오직 채소와 과일만 먹는다는 것이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한국인들의 평소 식습관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죽’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보통 죽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환자나 노인, 아기나 어린이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낮은 칼로리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런저런 준비로 바쁜 아침, 살찌는 것이 걱정되어 저칼로리인 채소만 먹거나 끼니를 거르고 있는 경우 죽을 먹으면 속도 편안해지고 포만감을 느끼기에도 제격이다.
임금님 수랏상에 오르던 타락죽 다이어트
왕에게 보양식으로 대접했던 타락죽은 조선시대 임금님이 아침에 즐겨 드시던 음식이다. 쌀가루에 우유를 섞어 끓인 한국의 전통 죽으로 찹쌀이 들어가 있어 위와 폐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잦은 설사에도 효과적이다.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가 들어가 있어 든든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격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오른 세포죽 다이어트
세포죽은 말 그대로 ‘세포가 좋아하는 죽’이라는 뜻으로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체내에 쌓인 숙변을 제거해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세포죽은 만드는 방법도 비교적 간단하다.
바나나, 사과, 양배추, 단호박, 브로콜리 등의 야채가 필요한데 이들은 모두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들이다. 이것들을 모두 껍질 그대로 30분 정도 물에 푹 삶은 뒤 양파와 다시마, 무 등으로 끓인 육수와 함께 믹서기로 갈아주면 된다.
여배우와 아이돌 스타의 호박죽 다이어트
위장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호박죽은 아침 식사 대용이나 다이어트 식단으로 인기가 좋다. 특히 호박죽을 만드는 데 주로 사용하는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B2, C가 풍부해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이뇨작용이 뛰어나 몸의 붓기를 빼는데 탁월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좋다. 호박죽에 콩이나 견과류를 곁들여 먹으면 영양소가 더욱 풍부해진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강소라는 점심 식사로 호박죽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고, 아이돌 가수 이하이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 호박죽으로 식사를 대신하는 장면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위치 다이어트(
www.switch-diet.com)전문가는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인해 무조건 밥을 굶거나 한 번에 폭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죽이야말로 언제든 먹어도 부담되지 않는 최적의 다이어트 음식이다”며 “하지만 평소에 죽을 좋아하지 않거나 뜨거운 음식을 즐기지 않는 이들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에 따라 체질에 맞는 음식을 처방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스위치 다이어트는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을 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여기에 다이어트 전문가가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