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열애 인정 소식에 이어 ‘마이 피앙세’로 소개한 사실이 화제를 모았다.
19일(현지시간) 배우 배두나가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영화 ‘도희야’ 레드카펫 행사를 마친 뒤 크리스티앙 존 칸 부집행위원장에게 짐 스터게스를 “마이 피앙세”라고 소개한 사실이 전해졌다.
피앙세(fiance)는 약혼자라는 뜻으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단순한 연애를 넘어 미래까지 염두에 둔 진지한 사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앞서 배두나는 프랑스 칸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 부스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의 인터뷰 때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짐 스터게스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은 것.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차 내한한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에 대해 "언어적 장벽에도 급속도로 친해졌다. 만나서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 거란 걸 알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놀라운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에게 보호본능이 일었다"고 밝히며 "언어장벽 때문에 이상한 방식으로 가까워졌다. 서로를 웃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가깝게 지냈다. 대부분의 시간을 빈둥거리며 어울렸다. 일반적으로 편안한 장소도 아니었고 혼자 외국에 왔는데 영어도 잘 못 했다. 그래서 배두나를 돌봐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고 우린 참 재밌게 지냈다"고 덧붙였다.
'배두나의 남자' 짐 스터게스는 1978년으로 영국 샐퍼드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지난 1994년 영화 '브라우닝 버전'으로 데뷔했다.
또 그는 영화 '천일의 스캔들', '21', '웨이백', '원데이', '업사이드 다운'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배두나와 첫 호흡을 맞췄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열애 인정 마이 피앙세 짐 스터게스, 은근 잘 어울리네" "배두나 열애 인정 마이 피앙세 짐 스터게스, 행복하세요" "배두나 열애 인정 마이 피앙세 짐 스터게스, 쿨하다" "배두나 열애 인정 마이 피앙세 짐 스터게스, 누군지 잘 모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