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전동차관련코레일트윗(사진=코레일SNS)
5일 오전 6시 34분께 분당선 선릉역에서 분당 방면으로 향하려던 전동차 지붕의 전기절연장치(애자)가 폭발했다.
현장에 있던 승객은 SNS를 통해 "선릉역에 다다르자 평소와 달리 전동차 안 불이 꺼지더니 문이 열린 후 연기가 새어나왔다"면서 "불안한 마음에 모든 이용객이 하차했는데 전동차 상부에서 뭔가가 폭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다행히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었기 때문에 파편으로 인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후 분당선 하행선은 운행이 재개됐으나 7시께 선로 위에서 깨진 애자 파편이 발견돼 중단됐고 이 때문에 선릉역에 도착할 예정이던 후속 열차가 선로 위에 멈추면서 승객 수백 여명이 19분간 전동차에 갇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선릉역 전동차'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릉역 전동차, 계속 지하철 사고가 나네”, “선릉역 전동차, 안전불감증이 얼마나 심한가”, “선릉역 전동차, 사람들이 안 다쳐서 다행이네” “선릉역 전동차,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려고 이러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