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9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ABC방송의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에 스눕독과 함께 출연해 ‘행오버’를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싸이는 스눕독에게 전화로 피처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스눕독이 ‘주제가 무엇이냐’라고 물은 후 곧 승낙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한국과 미국에 제각각 머물면서 온라인으로 연락하며 작업했고 실제로 만난 것은 뮤직비디오 제작이 시작된 시점이라고 털어놨다.
뮤직 비디오 제작 이전에는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는 것으로 지미 키멜은 “믿을 수 없다”며 놀라워 했다.
특히 ‘행오버’ 제작 과정에 대한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은 뒤 싸이와 스눕독, 그리고 키멜은 스튜디오에 마련된 간이 노래방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스눕독이 ‘강남스타일’을 부르고 싸이는 ‘말춤’을 추며 장단을 맞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스눕독 행오버 뮤직비디오 공개, 스눕독 출연 전화로 제안했다니 진짜 싸이 대박이구나”, “싸이 스눕독 행오버 뮤직비디오 공개, 스눕독 비하인드 스토리 완전 대박”, “싸이 스눕독 행오버 뮤직비디오 공개, 뮤비 찍을 때 처음 만났는데 스눕독과 호흡 잘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