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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악성루머 유포자 확인, 여학생 감안 선처...SM "고소취하 예외적인 건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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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악성루머 유포자 확인, 여학생 감안 선처...SM "고소취하 예외적인 건 일뿐"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6-11 15:24

▲설리악성루머유포자확인(사진=설리SNS)
▲설리악성루머유포자확인(사진=설리SNS)

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악성 루머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루머 유포자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SM 측은 11일 “지난 3월 말 소속 아티스트 설리와 관련해 근거 없는 거짓으로 인한 악성 루머가 온라인 상에 확산됨에 따라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며 “해당 루머를 인터넷에 최초 유포한 자 및 관련자를 사이버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관할 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관할 경찰서의 수사 협조로 SM 측은 이번 악성 루머를 최초 유포한 자를 확인했다. SM은 “유포자는 사실이 아닌 허위 내용으로 악성 루머를 만들어 유포하는 것이 범죄 행위임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SM은 “(유포자가) 본인 또래의 여학생인 점을 감안해 유포자를 선처해주고 싶다는 설리의 의사를 존중했다”며 지난 10일자로 금번 사건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SM은 “이번 고소 취하는 예외적인 건으로 설리와 관련해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확인된 내용을 추가 유포하거나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및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는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연예계는 설리가 지난달 말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소문이 나오면서 술렁였다. 당시 SM은 "스트레스 복통이었으며 응급실에 다녀온 뒤 안정을 취했다"고 설명했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당시 치료과정을 두고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퍼뜨려 논란이 됐다.

이에 SM은 설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악성루머 유포자 확인, 깊이 반성하길", "설리 악성루머 유포자 확인, 악성루머는 퍼뜨리지 말자", "설리 악성루머 유포자 확인, 강경대응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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